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로다 히로키/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15 시즌 ==== [[파일:external/www.nippon.com/d00172_ph01.jpg|width=500]] 복귀 첫경기엿던 [[3월 29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히로시마의 2:1 승리를 이끌어 냈다. 이때 히로시마현 내 최고 시청률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npb&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708821|39.7%에 달했고 후반 시청 점유율은 65.8%에 달했는데 이는 '''TV시청 가구중 3분의 2는 히로시마 경기를 보고 있었다'''는 얘기라고 한다]]. 그러나 시즌 초 6경기 성적은 3승 2패 방어율 3.46으로 예상보다 저조했고 심판들의 판정이 쿠로다에게 유리하다는 논란도 나왔다.(일명 쿠로다존) 설상가상으로 5월 1일 야쿠르트전에서 6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시즌 2패를 기록한 이후, 5월 4일 복사뼈 힘줄의 염증으로 메이저에도 안가던 DL행이 발표되었다. 일주일만에 DL에서 복귀한 5월 11일 DeNA와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진 않았으나 6이닝 5실점 6피안타로 부진, 쿠로다도 이제 나이를 속일 수 없나 싶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5월 후반부터 귀신같이 부활했다. 5월 22일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야쿠르트전에서 7이닝 9피안타 3탈삼진을 1실점으로 꾸역꾸역 막더니, 교류전에서 5월 29일 오릭스전 6과 1/3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 6월 5일 라쿠텐전 7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6월 12일 소프트뱅크전 8이닝 6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3연승을 거두었다. 교류전이 끝나고 시즌 성적도 6승 2패 방어율 2.61로 좋아진 상태. 6월 30일, 8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봉하나 했는데..9회 끝내기로 2점을 내주며 8과 2/3이닝 2실점 패. ~~타자들 반성해라~~ 2015 NPB [[올스타전]] 투표에서 센트럴리그 선발투수 1위에 올랐다. 원래 팬투표 1위는 1차전 선발이지만 2차전이 히로시마의 홈구장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 열리기 때문에 본인은 2차전 선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7월 8일 오른쪽 어깨의 염증으로 등록말소가 되었다. 5월 오른발 염증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귀해 공을 던진 것이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한 원인이라고. 14일 불펜투구를 시작하였고 올스타전 등판 이후 하반기부터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본인의 희망대로 18일 올스타전 2차전 선발로 출장해서 2이닝 3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으로 8년만의 올스타전 출장이자 복귀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반기 7월 28일 야쿠르트전부터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반기 복귀전인 28일 야쿠르트전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1실점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하반기 내내 4위자리에 고정되어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었다. 그야말로 200억+메이저리그 컨텐더 팀의 로테이션 투수 보직까지 포기하고 돌아온 의미가 무색해질 정도로 히로시마의 답없는 빠따는 7년만에 돌아온 에이스를 미국시절과 똑같은 10승10패 정도 하는 투수로 만들어버렸다. 당연히 시즌 전 24년만의 우승을 호언 장담하던 팀은 우승은 고사하고 클라이맥스 시리즈조차 가물가물한 절망적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9월 하순 들어서 기적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9월 들어올 때까지 1위를 달리고 있던 [[한신 타이거스]]가 ~~예년처럼~~ 9월달 들어와서 급추락하면서 마침내 리그 우승은 물건너 갔지만 클라이맥스 시리즈는 손에 닿을 수 있는 희망적인 상황이 전개되었다. 그리고 10월 3일 경기가 종료된 시점에서 한신은 1경기, 히로시마는 2경기가 남은 가운데 3위 한신과 4위 히로시마의 차이는 1.0게임차. 그리고 한신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바로 히로시마와의 맞대결이다! 다시 말하면 1.0게임이 뒤져있지만 히로시마가 [[10.19(야구)|남은 두 경기를 다 이기면 극적으로 한신을 제치고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막차를 탈 수 있는]], 즉 스스로의 운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까지 끌고 왔다. 그리고 맞이한 10월 4일, ~~마지막 희망을 걸고 몰려든 오사카 아재들로 가득찬~~ [[한신 고시엔 구장|적지]]에서 상대팀 에이스인 [[후지나미 신타로]]와의 맞대결 상대로 팀의 명운을 걸고 선발등판했다. ~~4월 맞대결에서 후지나미는 번트 자세를 취하던 쿠로다에게 몸쪽 위협구를 던지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오사카 아재들이 뿜어내는 험악한 분위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역투, 8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면서 5이닝 4실점으로 털린 후지나미에게 완승을 거두고 왜 200억원을 포기하면서 히로시마로 복귀했는지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덕분에 히로시마가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기적적인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까지 끌고가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하지만, 시즌 최종전에서 [[마에다 켄타]]가 7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했지만, 불펜의 방화 + 답이 없는 물빠따까지 겹치면서(겨우 1안타) 결국 한신이 천신만고 끝에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하게 되고, 40이 넘은 노장의 온몸을 불사른 역투도, 히로시마 카프의 꿈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시즌 성적은 26경기 11승 8패 평균자책점 2.55. 나이를 무색케하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마에다 켄타]], [[크리스 존슨(1984년 6월)|크리스 존슨]]과 함께 카프 투수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쿠로다 본인은 현역 연장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데, 이대로 은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당연히 구단이나 카프 팬들은 쿠로다가 내년에도 뛰어주길 원하고 있는데, 미일 통산 200승까지 고작 7승만을 남겨둔 상황이기도 하거니와, 당장 에이스인 마에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쿠로다마저 은퇴해버리면 선발진이 순식간에 암울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